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통주_4]한주35도,요즘 핫한 전통소주!

술/전통주,우리술

by 술렁이 2022. 11. 22. 08:16

본문

한주35도

종류:증류주,전통주,전통 증류식 소주

도수:35도

용량:360ml

지역:경기 안성

생산:한주양조

오늘 마셔볼 술은 한주양조!

유튜버 술 익는 집에서 소개되어 화제인 전통소주!

품절사태 아슬아슬하게 전에 구매 성공하였다.

그만큼 기대가 되는 술!

유튜브에서 워낙 호평을 받은 술이라

그런지 품절사태가..ㄷㄷ

한주양조 홈페이지

 

쌀,물,누룩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한주35도

100%국산쌀에 지하암반수

우리 밀로 빚은 누룩으로

국산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호

송절주 기능보유자 이성자 명인님께서

만드시는 술로

한주는 땀을 내듯 한방울한방울

정성스럽게 만든 술이라는 뜻이다.

1992년 한국 문화재보호재단의

적극적인 권유와 지원에 의해

조선시대 명주 중 하나인

로주두말빚이의 방식을 계승하여

탄생한 한주.

이슬같이 받아낸다는 의미의

로주라고 불리던 술이다.

 

한국적인 바틀 디자인이다.

병은 각이 진 부분이 있어서 그립감이 좋다.

한국적이면서도 괜찮은 디자인?

아무리 소주라고 해도...

초록병 소주 마실 때 쓰는 소주잔 말고

글렌케런잔을 애용하는 편이다.

흔한 소주잔은

정말 목구멍에 술을 털어놓기 위한 잔이지..

음미하기에는 부적합하다.

위스키가 아니더라도 증류주는

글렌케런잔에 마시면

술의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처음 향을 맡았을 때는 상압방식의 증류주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상압방식이란

감압방식과 대비되는 증류방식으로

대기압과 같이 1기압 정도에서

증류를 하는 것을 말한다.

높은 온도에서 끓기 때문에

술에 향기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감압방식은 1기압보다 압력을 낮춘다.

그리하여 끓는 점을 낮추어

향기성분이 낮아 비교적 깔끔하고

단순한 증류주가 나온다.

그래서 상압방식의 술은

비교적 향미가 다양하고 풍부하다.

단점이 있다면...쿰쿰한 누룩향,탄내 등등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풍미가 많이 담길 수 있다는 점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주35도의 향을 맡았을 때

고소한 향이 먼저 반겨준다, 누룩향

탄내보다는 구운내?

콤콤한 곡향과 간장발효향도 약간 나고

가죽향이 미세하게 느껴진다.

첫 입은 물 같다가 바로 다양하고 풍부한 풍미가

입 속을 덮친다.

맵고 달고 짠 맛이 느껴지며 첫 잔부터

참 맛있다고 느낀 술.

약간 알콜감이 거칠면서

목에 넘겼을 때 아릿하고 살짝 맵지만

속이 뜨뜻~해지는 느낌이다.

첫 잔은 참 맛있었지만 속에서 아리는

알콜감 때문인지 많이 마시기에는 부담이 간다.

그래서 맵거나 기름진 음식보다는

슴슴하고 든든한 따뜻한 국물 요리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주면서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만두나 오뎅전골,만두국,돼지국밥,설렁탕 등등

하얗거나 맑고 따뜻한 국물에

참으로도 어울릴듯하다.

한 병에 가격은 12000원 정도...

높은 도수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소주다.

한주양조 홈페이지

 

한주를 맛있게 마시는 다양한 방법 중에 온더락이나

칵테일로 마시는 방법도 소개가 되었는데...

이 술은 상온에서 미지근하게..

글렌케런잔에.. 마실 때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미지근하게 마셔야

이 술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복잡하고 다양하고 풍부한 풍미를

온전하게 맞이할 수 있다.

이렇게 온더락에 마셨을 때는

술이 가진 향미가 많이 죽고

쓴 맛이 많이 올라온다...

술 자체가 가진 맛이 좋다보니

얼음이나 칵테일 베이스 같이

무언가와 희석하기 보다는

그대로 마시는게 제일 좋은 술이라고 느껴진다.

품절사태가 지나가면 꼭!꼭! 마셔보길 권합니다.

다가오는 겨울에 뜨끈~한 국물과 함께

한 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