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초원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진 글렌파클라스는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증류소이며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증류소 중에서
가장 큰 증류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올로로쏘 셰리 위스키다.
보통 증류소들은 대기업 소속인게 일반적이지만
글렌파클라스는 가족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증류기에 간접열을 가하지 않고
직접열을 가하여 증류한다.
1968년 글렌파클라스105를 출시하며
위스키 업계 최초로
상용 캐스크 스트랭스 제품을 출시했다.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셰리 3대장 중 하나인
글렌파클라스!
그 중에서 글렌파클라스 105를 마셔볼 예정이다.
글렌파클라스 105
종류: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도수:60도
용량:700ml
지역:스페이사이드,
생산:글렌파클라스 증류소


색:황금,토파즈색
향:싱그러운 과일,건포도,초콜릿,오렌지.달콤함,견과류,사과,오크
맛:쏘는 알코올,강함,화려함,셰리,과일,오크
여운:따뜻한,스모키,후추
강한 타격감과 길고 긴 따뜻한 여운
달콤한 느낌은 빠르게 사라지면서
따뜻한 스파이스 여운이 남으며
끝에 고소함,씁쓸함이 살짝 남아
질리지 않는 맛이다.
도수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 위스키이기에
고도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마시기에는 매우 어려운 술이라고 생각한다.
적당한 안주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간이나 맛이 세지 않은 가벼운 안주들.
마른 안주,견과류 말고도
스테이크도 괜찮게 어울릴 듯하다.
글렌파클라스 105의 가격대는 10만원 중반쯤이면
구할 수 있다.
글렌파클라스 105의 105는
영국 알코올 표기 방법이며
105proof는 52.5도가 아닌
60도를 뜻한다.
영국 프루프는 나누기 1.75를 해야
알코올 도수가 나오는 듯하다.
1797년 농장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잉여작물로 위스키를 만들어 부업을 하던
농장은 1836년 정식 면허를 취득하고
로버트 헤이가 증류소를 설립한다.
이 증류소는 이웃농장주에게 팔게 되고
그 증류소는 1863년 존 그랜드가 매입하게 된다.
1895년 패티슨스와 동업을 하게 되지만
얼마 안가 패티슨스는 1898년에 파산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글렌파클라스도 파산 위기에 직면하지만
위스키들을 매각하고 농장 수입으로 인해
위기를 간신히 넘기게 된다.
이때부터 다른 회사랑 동업을 하게 되면
안되겠다 라는 교훈을 얻는다.
그래서 디스틸러스 컴퍼니의 인수제안도
거절하게 된다.
인수 제안을 거부해서인지
디스틸러스 컴퍼니는 글렌파클라스와
거래를 중단한다.
글렌파클라스는 이 계기로
블렌디드 원액 공급 사업을
줄이고 싱글몰트 위스키 사업을 파기 시작한다.
원액을 블렌디드 공급에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원액 보유량이 어마어마할 것이다라는
추측이 있다.
패밀리 캐스크 시리즈는
1952~부터 빈티지가 매년 나오고 있고
2007년부터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은 2011년 빈티지까지 나온듯하다.
글렌파클라스 6대 경영자인
조지S그랜트가 말하길
글렌파클라스를 운영하면서 22번의 경기침체가
있었지만 누구한테 손을 벌리지 않고
빚없이 운영했기 때문에 버텨왔다고 말했다.
추운 겨울 몸 속부터 뜨끈하게 데워줄 위스키
글렌파클라스 105한 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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