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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_3]보모어 증류소와 보모어12,15비교시음

술/위스키

by 술렁이 2022. 9. 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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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해 볼 위스키는 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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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모어 12,15

종류: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도수:40도,43도

용량:700nl

지역:아일라 중심부

생산:빔산토리,보모어 증류소

보모어 증류소는 아일라 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바닷가와 매우 가깝다.

 

 

보모어 증류소의 역사

1779년 데이비드 심프슨이 보모어 증류소 설립

1837년 제임스,윌리엄머터가 인수

1892년 유한회사 보모어 디스틸러리 컴퍼니에 매각

1925년 J.B. 셰리프 앤 컴퍼니가 인수

1929년 유한회사 디스틸러스 컴퍼니가 인수

1940년 2차 세게대전으로 인서 43년까지 증류소를 가동시키지 못함

1950년 윌리엄 그리거 앤 선이 인수

1963년 스탠리 P. 모리슨이 인수

유한회사 모리슨 보모어 디스틸러스 설립

1994년 산토리가 인수

 

지금의 빔산토리 소속이다.

 

 

보모어는 게일어로 큰 모래톱, 큰 오두막, 큰 암초 등의 뜻이다.

보모어 위스키에 사용되는 몰트의 30%는 플로어 몰팅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플로어 몰팅 작업장이 있는 몇 안되는 증류소

나머지 맥아는 심프슨스에서 사들임

맥아는 모두 25ppm 페놀수치

발효는 48~100시간

위스키 생산에 필요한 물은 11km 떨어진 Laggan 강에서 끌어온다.

이 물은 피트를 머금고 있거 이 물로 몰팅을 하는데 사용된다.

위스키를 생산하면서 나온 열기를 식히는데 사용한 물을

보모어의 숙성창고를 개조해 만든 수영장의 물로 쓰고 있다.

캐나다의 한 주류 가게에서 도둑이 한정품 보모어 40년 생산번호294번을 훔쳐간 사건이 있었다.

도둑은 2천 5백달러의 몸값을 주면 위스키를 돌려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위스키는 8천 달러..바본가?)

하지만 주류점 사장은 협상을 거절했고 그렇게 보모어40년은 사라졌다.

 

 

 

12,15는 있지만 18은 없고 향만 맡아봤다..18다음에는 꼭 마셔본다..

(향부터 나는 존나 맛있어요! 하는 느낌임)

라벨 뒤에는 간단한 테이스팅 노트가 적혀있다.

색:붉은 빛이 약간 도는 호박색

레그는 적당한 편

향:피트,바닷내,바닐라,가염버터,빵,이스트,시트러스,바닐라,꽃,과일

맛:달콤,바나나,멜론,달고나,바닐라,꿀,피트스모키

여운:피트 바다 짭조금 과일의 달큰함,시트러스

색: 붉은 호박,노을색

레그가 진함

향:피트 스모키,건과일,베리류,바닐라

맛:새콤,베리류,바닐라,건과일,견과류

여운:짧은 여운,다크초콜릿,피트스모키

 

12와 15는 다른 캐릭터의 맛이다. 둘 다 은은한 피트스모키지만

12는 꿀의 맛과 시트러스가 더욱 강했고

15는 건과일,견과류의 느낌이 강했다.

15는 셰리캐스크 피니쉬라 그런지 셰리캐스크의 특징이 담겨 있다.

개인적으로 꿀과 바나나 멜론 같은 프루티함,바닐라가 부드러운 피트와

잘 어우러진 12가 좀 더 입맛에 맞는 것 같다.

15도 정말 맛있었지만 꿀같은 단맛이 나는게 더 취향이다.

 

보모어는 굴과 페어링하는게 정말 너무나도 유명하다.

그래서 굴 말고 다른 음식을 추천한다면

12는 샤인머스켓이나 붉은 생선에 잘 어울릴듯하다.

15도 붉은 생선과 스모크드 솔트 캬라멜이 궁합이 좋을 것 같다.

 

12,15 둘 다 부드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피트 위스키를 찾는 사람들에게

과일 느낌이 많이 나는 피트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오늘 굴을 먹는다면?

보모어 당장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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